최대 연 9.7%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 출시되었습니다.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역시 7월 13일자로 2.25%까지 상승한 탓입니다. 아래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준금리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후로 제로 금리에 가깝게 유지하던 한국은행의 기조가 다소 바뀌어 10일 전인 7월 13일 '빅 스텝'을 밟도록 바뀐 것입니다. (업데이트: 8월에는 0.25bp, 10월에는 0.5bp를 인상하여 10월 28일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%입니다.)
각설하고, 가입 절차에 대해 알아보러 가시지요!
1. 적금 기본 정보
적금 금리
최고 연 9.7% (우대금리* 포함 시, 세전)
월 납입 금액
최소 1천원 ~ 최대 30만원까지 납입
납입 기간
12개월
가입 대상
개인(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)
행사 기간
2022년 4월 19일~2022년 10월 31일
2. 금리
1)기본 금리
신규 가입일 현재 정기적금 기본 이자율 : 2.65% (12개월 기준, 세전) (기본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.)
2) 우대 금리 (신한카드 특별리워드 포함)
우체국 우대금리 :0.45%
우체국 적금 첫 거래 고객 우대(연 0.10%p) (신규 가입일 전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우체국 적립식 예금의 가입, 유지, 해지가 없는 경우 가입 시점에 적용)
적금 자동이체 고객 우대(연 0.15%p) (우체국 수시입출식 예금에서 이 적금으로 자동이체 약정을 하고 만기까지 8회 이상을 자동이체한 경우)
신한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우대(연 0.20%p) (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우체국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지정하고 신규 가입일부터 만기일의 전전월 말일까지 기간 중 신한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이 있는 경우 적용)
신한카드 특별리워드에 해당하는 금리는 연 6.6%p
신한카드 온라인채널(이벤트페이지, 신한카드 홈페이지/앱)을 통해 대상카드를 보유한 고객
이벤트 응모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(신용) 이용/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
대상카드로 적금 가입월 + 3개월 내에 20만원 이상 이용 ※ 신한카드의 다른 이벤트와 중복 적용 X (이벤트 응모 직전 1년 내에 혜택 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도 제외) ※ 행사월 포함 이벤트 응모월 직전 3개월 내에 카드모집인, 은행채널(영업점, 쏠(SOL)앱 등), 전화신청, 오프라인 채널로 카드 소지 후 본 행사에 참여한 고객 제외 ※ 본인명의로 적금 가입하셔야 하며, 이벤트코드 양도는 불가
ex) 예를 들어, 저처럼 2022년 7월에 적금에 가입하신 분들은 2022년 10월이 지나가기 전까지 신한카드 (3종 중 하나) 실적을 20만원 이상 채워야한다는 것입니다!
아래 3가지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저는 무난하게 연회비가 제일 낮은 Deep Dream카드를 신청했습니다. (신한카드 Deep Dream / YOLO / Puzzle)
저는 MacOS를 사용하기 때문에 .exe 형식의 보안프로그램을 깔 수 없어 아래처럼 신한플레이 앱의 QR 코드로 로그인하였습니다.이미 이벤트 참여 후 적금 생성 시 필요한 코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아래처럼 응모할 수 없다고 뜨는데, 이벤트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문자메시지로 코드가 전송됩니다!
2) 우체국 홈페이지/앱을 통해 적금 가입하기
저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가입했습니다.
꼭 적금명이 '신한 우정적금'이 맞는지 확인 필수
3) 신한카드 발급하기
신한카드 3가지(Deep Dream / YOLO / Puzzle) 중 하나를 발급합니다.
재직증명서를 발급받아 팩스 혹은 문자로 제출하는 방식인데, 저는 간편하게 문자로 전송했습니다. (1544-7000)
아이폰 사용자분들은 1544-7000로 문자를 보내도 국가 코드(82 또는 0)가 앞에 붙어버려 곤란하실텐데, 저는 1544-7000을 아예 연락처로 저장해버리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.
이제 3개월 내에(7월 발급자라면 10월이 지나기 전까지) 20만원 이상을 사용합니다.
11월에 바로 금리가 붙는 개념이 아니고, 적금 만기 시 신한카드 이벤트 실적이 들어온다고 합니다! (고객센터 문의했을 때 받은 답변입니다.)
주식 시장이 불안정하고, 고금리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은 현금 비중을 늘리고 그 현금을 짧은 주기의 적금에 넣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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